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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영화리뷰

지루한 일상 탈출하기 2023. 5. 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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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5월 7일 일요일
샌드위치 휴가로 태국 푸켓에 다녀온 뒤 바로 5월 3일에 개봉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를 보러 갔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1 2014년에 시작으로 Volume2는 2017년에 개봉하였고,
6년 만에 이번 시리즈인 Volume 3가 개봉하였다.
마블 영화 역대 시리즈 중 다음 시리즈 개봉까지 가장 긴 시간이라고 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감독은 제임스 건으로 2018년에 트위터에 발언 논란으로 퇴출되었다가
영화 출연진들의 끊임 없는 지지와 강력한 충섬심으로 2019년 다시 복귀하였다.
 

"마블다운" Marvelous 영화

먼저, 개인적인 영화 평점은 10점 만점에 100점이다.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12세 이상 관람과에 러닝타임은 150분으로 긴편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이전 영화들과 같은 흥미를 느꼈던 적이 없는데, 오랜만에 "마블다운" 영화를 본 것 같다.
엔드게임 이후의 마블 영화는 새로운 캐릭터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가 
액션이 거의 없고 기승전결의 스토리보다는 인물 관계, 서사 등의 이야기로 지루한 부분이 많았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은 내가 지금껏 마블영화가 개봉할 때마다 기대했던 부분을 채워주는 영화였다.
 
출연진은 기존 편과 동일하게 피터 퀼(스타로드), 드랙스, 네뷸라, 맨티스, 기모라, 그루트, 로켓, 크래글린, 아담 워록 그리고 빌런인 하이 에볼류셔너리 등이 출연했다.
새로운 영화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새로운 캐릭터를 보다가 기존의 캐릭터들을 보니까 괜히 더 반가웠다.
다른 마블 영화들과는 다르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한테만 느껴지는 케미가 있어서 더 재미있다.
 

줄거리

가모라를 그리워하며 술에 취해 사는 스타로드를 포함하여 노웨어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HQ )에서 일상 생활을 보내고 멤버들에게 어느날 아담 워록 (황금맨)이 하이 에볼류셔너리의 명령을 받아 로켓을 납치하려고 공격해 온다.
아담 워록은 네뷸라에 의해 저지당하고 도망치지만, 아담 워록의 공격에 로켓은 치명상을 입었다.
로켓은 다른 멤버들과는 다르게 의료기기로 치료되지 못했고, 최초 개조될 때 심어진 킬스위치를 끄지 않으면 목숨을 잃게 되는 상황에 처했고, 멤버들이 킬스위치를 끌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로켓을 개조한 하이 에볼류셔너리를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항상 피터 퀼 (스타로드)가 주인공인 관점에서 영화를 봤는데, 로켓의 과거 이야기를 보면서 흥미로웠지만 한편으로는 슬펐다.
 
예고편에도 나왔지만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던 장면은 멤버들이 각기 다른 색깔의 우주복을 입고 착륙하는 장면이다.
착륙하는 장면에서도 각 캐릭터의 특징을 살리는걸 보면 감독은 진짜 천재인 것 같다.

출처 구글

 
더 이상은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서 영화관에서 꼭 보길 바란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드랙스의 바보 연기, 멤버들간의 말싸움 등 특유의 코믹한 부분들이 재미있는 것 같다.
억지 웃음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마블의 팬들만 이해할 수 있는 세계이기 때문에 더 재미있는 것 같다.
 
이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3가 마지막 시리즈라고 해서 아쉽긴 하지만 다른 마블 영화에서 
멤버들이 어떤 방식으로 출연할지 기대가 되기도 한다.
 
쿠키 영상은 2개 였는데,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내용은 말하지 않겠지만 꼭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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