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459)
평범한 직장인의 기록
저도 작년에 회사를 옮기면서 전혀 생각 못 한 게 하나 있었어요.바로 보험사에 직업이 바뀌었다고 알리는 것이었어요.사무직에서 사무직으로 옮긴 거라 별일 없었지만, 주변에 배달 부업을 시작한 친구는 얘기가 달랐어요.오토바이 사고로 보험금을 청구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적게 나왔거든요ㅎㅎ알고 보니 "계약 후 알릴 의무"를 안 지켜서 보험금이 비율대로 깎인 거였어요.오늘은 이 의무가 정확히 뭔지, 안 알리면 얼마나 깎이는지, 알리면 보험료는 어떻게 되는지 차근차근 정리해볼게요 :)한 줄 요약: 상해보험 가입 후 직업·직무가 바뀌거나 오토바이를 계속 타게 되면 지체 없이 보험사에 알려야 해요.안 알리면 사고 때 "변경 전 요율 ÷ 변경 후 요율" 비율만큼만 보험금이 나올 수 있고, 반대로 덜 위험한 직업으로 바뀌..
저도 요즘 이사 고민을 하면서 제일 먼저 막힌 게 이 부분이었어요."지금 사는 집을 먼저 팔아야 하나, 새 집을 먼저 잡아야 하나?"마음에 드는 집은 먼저 나오는데, 우리 집은 언제 팔릴지 모르잖아요ㅎㅎ그래서 은행에 물어보니 돌아온 답이 바로 처분조건부 주택담보대출이었어요.근데 조건을 하나씩 뜯어보니까, 작년부터 규칙이 꽤 빡빡해졌더라고요.오늘은 제가 직접 알아본 내용을 2026년 9월 기준으로 정리해볼게요 :)한 줄 요약: 1주택자가 새 집을 살 때 "기존 집을 기한 안에 팔겠다"고 약정하면 무주택자와 같은 LTV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요.수도권·규제지역은 처분 기한이 6개월이고, 못 지키면 대출 회수 + 3년간 주택 관련 대출 제한을 받을 수 있어요. 📌 처분조건부 주담대, 정확히 어떤 대출이에요?..
사실 저도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 때 "차 사면 다 비용처리 되지 않나?"라고 생각했거든요.영업용 차량이니까 당연히 관련 비용을 다 쓸 수 있을 줄 알았는데,세무사분 말을 들어보니 이건 생각보다 훨씬 복잡하더라고요ㅎㅎ차량 비용처리는 겉보기엔 간단하지만, 실제로는 1,500만원, 800만원, 보험 3중 한도가 있어요.게다가 2026년부터는 규정이 더 까다로워졌거든요.이 기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나중에 세무조사 때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제 경험상 가장 많이 헷갈리는 부분은 "2번째 차를 등록했는데 보험을 일반 가족한정으로 둔 경우"였어요.2025년까지는 50%는 인정해줬는데, 올해부터는 한 푼도 인정이 안 된다고 하니 깜짝 놀랐습니다.이런 부분들을 오늘 정리해드릴게요. 📌 누가 이 규정을 적용받나요?..
한 줄 요약: 전세대출 원금·이자를 갚고 있는 무주택 세대주라면, 갚은 돈의 40%를 연 400만원까지 소득공제 받을 수 있어요.대출 시기와 입금 방식 요건 때문에 탈락하는 경우가 많으니 연말정산 전에 꼭 확인해 보세요.저도 전세로 이사하면서 은행 전세대출을 받았는데요.첫해 연말정산 때 이 공제를 통째로 빠뜨렸더라고요ㅎㅎ회사 연말정산 시스템에 자동으로 들어가겠거니 했는데,간소화 자료에 안 뜨는 경우도 있어서 결국 다음 해에 경정청구로 돌려받았어요. 그래서 올해는 추석 연휴에 미리 정리해 봤습니다. 📌 이 공제, 정확히 뭐예요?정식 이름은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상환액 소득공제예요.전세(또는 월세 보증금)를 마련하려고 빌린 돈을 갚으면, 그해 갚은 원금 + 이자의 40%를 소득에서 빼주는 제도예요.📊 공제..
한 줄 요약: 보험료 할증은 사고 "내용"(사고점수 → 등급)과 사고 "건수"(직전 3년 사고건수요율) 두 가지가 따로 계산돼요.그래서 200만원 이하 소액 물적사고도 등급은 안 올라도 건수요율 때문에 보험료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대신 갱신 이전에 환입(보험금 반환)으로 사고 처리를 취소할 수 있어요.주차장에서 다른 차를 살짝 긁었는데, 수리비가 60만원이래요.보험처리 하면 편한데 갱신 때 보험료가 얼마나 오를까 고민되더라고요ㅎㅎ 10년 무사고로 할인까지 받고 있는데 한 번의 사고로 다 날아갈까봐요.사실 많은 분들이 같은 고민을 하는 것 같아요."기준금액 이하라면 괜찮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보험처리를 진행했다가, 갱신 때 보험료가 생각보다 많이 올라서 놀라는 경우가 많거든요.저도 직장 동료들한테 ..
저도 작년에 아버지 수술 때문에 병원비 한두 번 제대로 내본 적이 있는데요, 그때 본인부담상한제라는 제도가 있다는 걸 알았어요ㅎㅎ진짜 몰랐으면 손해 볼 뻔했어요.저랑 비슷하게 병원비 때문에 걱정 많으신 분들이 계실 거 같아요. 📌 본인부담상한제가 정확히 뭐냐면진짜 단순하게 말하면 이거예요.1년 동안 병원비 본인부담금이 소득별 한도를 넘으면 초과분을 정부가 돌려준다는 거죠.사실 병원에 가다 보면 본인부담금이 계속 쌓이잖아요.서울의료원에 갔다가 치과도 가고, 정형외과도 가고, 이렇게 여러 병원에서 낸 본인부담금을 쭉 모아서, 소득에 맞는 한도를 초과하면 "초과분은 다 드릴게요" 하고 환급해주는 제도인 거예요.2000년부터 있었던 제도라서 진짜 오래된 사회보장 수단이고, 지금도 건강보험의 아주 중요한 부분이..
한 줄 요약: 수술비 특약은 크게 질병·상해수술비, 1~5종 수술비, N대 수술비 세 가지예요.셋 다 수술하면 정해진 금액을 주는 정액형이라 실손보험과 따로 받을 수 있어요.다만 2025년부터 중복 가입이 제한돼서, 무엇을 먼저 챙길지 순서가 중요해졌어요. 작년에 아버지가 백내장 수술을 받으셨는데요.실손보험으로 병원비는 대부분 돌려받았는데, 아버지 보험 증권을 보다가 "1종 수술비 30만원"이라는 항목이 따로 있더라고요.실손이랑 별개로 또 나온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어요ㅎㅎ그 뒤로 제 보험도 뜯어봤는데, 수술비 특약 이름이 너무 비슷해서 한참 헤맸습니다.오늘은 그 과정에서 정리한 내용을 공유해 볼게요. 📌 수술비 특약, 크게 세 종류예요구분보장 범위보험금 수준한 줄 특징질병·상해수술비거의 모든 수술낮음..
한 줄 요약: 은행 상담에서 한도가 예상보다 적게 나온 이유는 "방공제" 때문일 수 있어요.소액임차인 보호 때문에 은행이 빼가는 이 돈, MCI나 MCG로 되찾을 수 있습니다.은행 상담에서 한도가 자꾸 줄어드네요? 저도 처음 은행 상담 받을 때 이랬어요.LTV와 주택 시세를 계산했을 때는 분명히 더 큰 한도가 나와야 하는데, 은행원이 말하는 최종 한도는 5,500만원이 적더라고요 ㅎㅎ"이게 뭐지?" 물어봤을 때 나온 답이 "방공제"였습니다.우리나라 주택임대차보호법 때문에 은행이 미리 빼가는 금액이라고요.그날 이후로 주담대 잔금 준비하는 분들이 이 문제로 많이 속앓이한다는 걸 알게 됐어요.혹시 여러분도 같은 상황이신가요?그렇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될 거예요.📌 방공제란 뭘까요?방공제(또는 "방빼기")는 은..
저도 얼마 전 친구한테서 이런 질문을 받았어요."야, 나 지금 전세 살고 있는데, 갑자기 사업에 손을 댈 자금이 필요해. 어떻게 할까?"그래서 찾아본 게 전세담보대출인데, 처음 들었을 땐 "아, 전세자금대출이랑 비슷한 건가?" 했거든요ㅎㅎ그런데 알고 보니 완전 다른 상품이더라고요.이름은 비슷한데 목적도, 절차도, 한도도 모두 다릅니다. 오늘 이 부분을 명확하게 정리해드릴게요! 📌 전세담보대출이란 정확히 뭐죠?전세담보대출은 이미 낸 전세보증금을 담보로 삼아서 추가 자금을 빌리는 상품입니다.쉽게 말하면, 지금 거주 중인 주택의 전세금 일부를 현금화하는 거예요. 보증금을 다른 곳으로 옮기거나 하는 게 아니고, 은행이 그 보증금에 질권(담보로 삼는 법적 권리)을 설정하는 방식이거든요.예를 들어 볼게요. 서울의..
저도 정말 후회했던 일이 있어요.작년 이맘때 감기 때문에 병원에 갔는데, 처음엔 영수증을 그냥 버렸거든요."이 정도 감기비는 뭐..." 이러면서요ㅎㅎ그런데 3개월쯤 지난 후에 친구가 "실손보험 청구해 봤어?"라고 물어봤어요.그제야 생각이 났는데, 벌써 영수증을 어디 버렸는지도 모르겠더라고요. 조금 더 조사해 보니 실손보험 청구 기한이 진료일로부터 정확히 3년이라고 하더라고요."아, 그래도 시간 있겠지" 했지만, 나중에 찾아본 통계를 보니 깜짝 놀랐어요.국내 미청구 보험금이 연간 1조 원대라고 하는데, 그 대부분이 이런 "귀찮음"과 "잊음" 때문이래요.오늘은 제가 후회했던 것처럼 하지 마시라고, 실손보험 청구 소멸시효의 진짜 중요한 포인트들을 정리해 드릴게요. 📌 "3년"은 정확하게 센 거예요가장 많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