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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기간 주의사항 ( 안전, 습도관리 )

지루한 일상 탈출하기 2023. 7. 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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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장마기간

23년 여름은 비로 시작해서 비로 끝난다는 얘기 다들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특히 7월, 8월은 두달 내내 비가 온다는 소식입니다.

기상청에서도 7월 '비가 오는 날이 많겠습니다', 8월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때가 있겠습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7월 강수량은 평년(245.9~308.2mm)보다 많을 확률이 40%,

8월 강수량은 평년(225.3~346.7mm)과 비슷할 확률이 50%라고 하니,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엄청 덥고 습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출처 기상청 공식 홈페이지

그래서!!

장마 기간을 잘 보내기 위한 몇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장마 기간에 주의해야 할 사항은 딱 두가지! 야외 활동 시 안전 주의, 습도 관리 입니다!

 

장마철 주의사항

야외 활동 시 안전 주의

가장 중요한 건 안전, 또 안전, 안전이 제일입니다.

짧은 시간 내에 비가 쏟아지면 하수도가 막혀서 빗물이 넘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야외에 나가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등교, 출근 등으로 밖에 나갈 수 밖에 없을 때는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하고, 장마철에는 어두워서 잘 안보일 수 있으므로 밝은 색의 옷 착용을 하는게 좋습니다.

 

개인 차를 가져가야 하는 경우, 와이퍼 작동 점검, 타이어 마모도/공기압 점검을 꼭 하고

운전 시에도 차간 거리를 길게 유지하면서 평소보다 30% 감속하여 주행해야 사고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습도 관리

여름엔 습도가 높은데, 장마철은 더더욱 습기 때문에 불쾌지수도 더더욱 올라갑니다.

습도가 높을 수록 곰팡이,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서 실내 습도 관리를 해야 합니다.

 

습도 관리 TIP!!

① 실내 환기

    :: 비가 오지 않을 때는 외기가 실내에 들어올 수 있도록 수시로 문을 열어놓는게 좋습니다.

       공기가 순환하면서 습도도 낮아지고 냄새도 뺄 수 있습니다.

 

② 제습기 / 에어컨 사용

    :: 비가 올 때는 문을 열어놓을 수 없기 때문에 제습기/에어컨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물론 전기세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곰팡이는 한번 생기면 쉽게 번식하고,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에

       초기에 습도 관리를 통해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③ 제습제

     :: 물XX하마와 같은 제습제를 옷장에 넣어놓는게 좋습니다.

        옷에 수분기가 안빠지면 옷에 쾌쾌한 냄새도 벨 뿐만 아니라 금방 상하게 됩니다.

        제습제가 없다면 옷 사이에 신문을 끼워넣어도 됩니다.

 

④ 습기 제거 (화장실 등)

     :: 화장실 사용 중이나 사용 후에는 환풍기를 계속 켜놔서 밀폐된 공간에 습기가 유지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 젖은 신발에는 신문을 넣어놔서 습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만 있는게 제일 좋겠지만,

꼭 나갈 수 밖에 없다면, 안전에 유의하고 습도 관리를 철저하게 해서 장마 기간을 잘 보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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